백아연 "결혼식 참석한 박진영, 넉넉한 축의금 좋았다" ('라디오쇼')[종합]

이우주 2023. 11. 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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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백아연이 박진영의 축의금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수 백아연, 유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아연과 유성은은 같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

유성은은 백아연에 대해 "학교에서 엄청 유명했다. 'K팝스타'가 유명해서 괴물 신입생이 들어왔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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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백아연이 박진영의 축의금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수 백아연, 유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8월에 결혼식을 올린 백아연. 백아연은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백아연의 결혼식에는 SBS 'K팝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이하이, 이승훈, 제이미, 윤현상, 백그림, 이정미부터 임슬옹, 선예, 유빈 등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까지 총출동해 결혼식을 빛냈다.

백아연은 이에 대해 결혼한다고 하니까 무슨 아기가 결혼하냐더라. (하객들이) 많이 와주셨다"고고마워했다. JYP엔터 수장 박진영도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이에 박명수는 "넉넉히 넣어주셨냐"고 축의금에 대해 물었고 백아연은 "좋았다"고 웃으며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유성은 역시 긱스 루이와 결혼 3년차. 신혼 때보다 지금이 더 좋다는 유성은은 "신혼 때는 너무 좋았지만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사랑으로 가득하다"고 달달한 결혼 생활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도 "처음에는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결혼은 해볼만하다"고 인정했다.

백아연과 유성은은 같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 둘 다 오디션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었다. 유성은은 백아연에 대해 "학교에서 엄청 유명했다. 'K팝스타'가 유명해서 괴물 신입생이 들어왔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2년 2개월 만에 신곡 '라임(아임 쏘)('LIME(I'm SO))''으로 컴백하는 백아연. 백아연은 신곡에 대해 "상큼하면서도 쓸쓸한 맛을 사랑으로 표현해봤다"며 "제가 여태까지 불렀던 노래 중 가장 비트가 있다. 춤 춰도 되겠다 생각 드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2015년 디지털 싱글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라는 히트곡을 발매했다. 현재 신생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옮긴 백아연은 오늘(6일) 신곡 '라임(아임 쏘)('LIME(I'm SO))''을 발매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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