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앤피아-베지텔, 친환경농법 '유러피안 샐러드' 론칭

사진제공 = 베지텔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국내 유통기업에 신선식품을 공급 중인 농업회사법인 팜앤피아는 자회사인 베지텔이 서로 협력하여 상품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베지텔은 담수경 재배를 통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괴산지역 김남일 농부의 유러피안 샐러드를 공급받는다. 괴산 김남일 친환경 카이피라, 괴산 김남일 친환경 프릴아이스, 괴산 김남일 친환경 버터헤드레터스가 포함됐다.

현재 농업회사법인 팜앤피아는 팜앤피아 대주주 임주환 상무이사가 겸직으로 베지텔 대표를 맡고 있다.

베지텔은 국내 프리미엄채소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팜앤피아에서 출범한 브랜드다.

베지텔 관계자는 "국내시장에 고급과일선물세트는 있으나 고급채소선물세트는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고급채소선물세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론칭했다"며 "베지텔이란 다른세상에 포탈(차원문)이 열리며, 고급 호텔에서 쉬고 있는 채소들이 소비자에게 베지젯이라는 제트기를 타고 간다는 콘셉트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