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등 경북 8곳에 전선지중화 사업…33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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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공모에 6개 시군 8개 사업이 뽑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국비 66억원 등 사업비 331억원을 투입해 3.73㎞(학교 통학로 7곳, 도시재생 대상 1곳)의 전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전통시장, 도시재생 구역, 노후 산단 주변 전력선·통신선을 공동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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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공모에 6개 시군 8개 사업이 뽑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국비 66억원 등 사업비 331억원을 투입해 3.73㎞(학교 통학로 7곳, 도시재생 대상 1곳)의 전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경주 월성초·안강제일초 통학로, 안동 복주여중 등 통학로, 구미 구미여중 통학로, 영천 완산로 도시재생, 청송 화목초·안덕중 통학로, 칠곡군 인평초 통학로다.
시군에서 내년 초 한국전력·통신사와 전선지중화 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사업을 시행한다.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전통시장, 도시재생 구역, 노후 산단 주변 전력선·통신선을 공동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 사업을 준비해 많은 지역이 전선지중화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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