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의 새로운 미션 시작… 예측불가 게임 계속된다 [7인의 탈출]

강다윤 기자 2023. 11. 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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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매튜 리(=심준석/엄기준)의 복수 게임이 계속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오준혁) 측은 14회 방송을 앞둔 4일 성찬갤러리 파티에 참석한 매튜 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대하게 열린 성찬갤러리 VIP 파티 현장이 담겨 있다. 개최자는 다름 아닌 성찬갤러리 관장 심미영(심이영). 그를 향해 미소 짓는 매튜 리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SBS '7인의 탈출'. /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이와 달리 한껏 긴장한 한모네(이유비), 양진모(윤종훈), 고명지(조윤희), 남철우(조재윤)도 포착됐다. 매튜 리의 새로운 미션을 받고 파티에 잠입한 네 사람은 기회를 엿보며 분위기를 탐색 중이다. 과연 이날 파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되는 14회에서는 매튜 리의 새로운 미션이 시작된다. 금라희(황정음),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 남철우가 분투하는 동안 민도혁(이준)은 또 다른 위기를 직면한다.

이와 관련 '7인의 탈출' 제작진은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심준석이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 역시 드러날 것"이라며 "매튜 리로 페이스오프한 심준석이 무슨 게임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7인의 탈출' 14회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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