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서부서 지진..."최소 143명 사망·16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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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북서부지역에서 현지 시간 3일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43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AFP와 신화 통신은 현지 경찰 당국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최소한 143명이 숨지고 16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의 규모는 5.6이며 진원 깊이는 11㎞입니다.
현지 관리들은 지진이 일어난 산악지역의 많은 곳에서 통신이 끊겨 피해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상태라서 희생자 수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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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북서부지역에서 현지 시간 3일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43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AFP와 신화 통신은 현지 경찰 당국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최소한 143명이 숨지고 16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의 규모는 5.6이며 진원 깊이는 11㎞입니다.
현지 관리들은 지진이 일어난 산악지역의 많은 곳에서 통신이 끊겨 피해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상태라서 희생자 수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네팔국립지진센터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 47분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00㎞가량 떨어진 카르날리주 자자르콧에서 일어났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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