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상권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 11월 4일 공개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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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상권 입지를 갖춘 상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항아리 상권은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해 상가 투자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특히 대규모 주거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일수록 풍부한 배후수요를 모두 유효수요로 흡수할 수 있어 올 하반기 신규 분양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의 가장 큰 특장점은 3만여 가구의 에코델타시티 입주 단지를 배후수요로 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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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상권이란 대규모 주거단지 내에서 다른 상권으로 소비자가 빠져나가기 힘든 입지를 말한다. 인근 수요를 독차지하고, 소비자의 패턴이 생활권 내에서만 이뤄지다 보니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거단지와 중심상업지역을 연결하는 입지에 위치한 상가는 유동인구까지 모두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2·3차 단지 내 상가’ 역시 인근 대규모 주거단지와 오송역 인근 상업지역이 연결되는 입지로 계약 시작 3일 만에 전 호실에 모두 주인을 찾을 정도로 투자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항아리 상권은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해 상가 투자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특히 대규모 주거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일수록 풍부한 배후수요를 모두 유효수요로 흡수할 수 있어 올 하반기 신규 분양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3만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에 상가 분양 소식을 알려 화제다. 대규모 계획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로 내정가를 공개하고, 최고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분양에 나선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54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단지 내 상가는 전 호실 대로변에 조성된다. 전용면적 39~58㎡ 총 18실로 프랜차이즈가 요구하는 매장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상가 입찰보증금 납부 기간은 11월 3일(금)이며, 1인 최대 3개 점포까지 입찰이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1,000만원이다. 이어 신청접수 및 입찰은 11월 4일(토)이고, 개찰은 입찰접수가 완료된 후 진행된다. 계약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의 가장 큰 특장점은 3만여 가구의 에코델타시티 입주 단지를 배후수요로 품었다는 것이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주거지구과 중심상업지구를 잇는 항아리 상권 입지를 갖춰 주변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의 554가구 고정수요 대비 상가 수가 적어 희소가치가 높고, 공실 위험도 적다. 단순하게 가구당 2~3인으로 계산해보면 1,100~1,600여 명의 고정수요를 품은 것으로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고, 24시간 운영할 수 있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먼저 전용률이 86%에 달해 실사용공간이 넓고, 비슷한 면적의 타 상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전용면적 39~58㎡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업종별로 실속 있게 운영할 수 있다. 자세하게는 생활 밀착형인 카페, 편의점, 식당, 부동산, 동물병원, 약국,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헤어샵, 네일&뷰티샵, 이동통신 등 권장업종이 다양하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사거리 코너 스트리트형 설계도 자랑거리다. 전 호실이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유동인구까지 유효수요로 전환이 가능하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적용돼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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