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유튜브 ‘청렴한 공직생활은 가족의 자존심입니다’ 제작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의 자존심처럼 청렴을 항상 마음 속에 새겨야”

백영현 포천시장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 유튜브 영상은 약 10분 분량으로, 백영현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동영상에 담았다.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 제안자이자 첫번째 주자인 백영현 시장은 ‘청렴한 공직생활은 가족의 자존심입니다’는 슬로건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의 자존심처럼 청렴을 항상 마음 속에 새기기를 당부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市는 올해초 청렴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난 9월부터 청렴다짐 릴레이를 통한 청렴다짐 문구를 공무원 내부 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게시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청렴의식을 널리 알려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매체를 이용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청렴문화 홍보 체계를 구축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청렴행정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市가 제작한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 유튜브 영상’은 11월 중 게시할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