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이수, 영화 ‘싱글 인 서울’ 폭탄주 장인 예리 역 출연
손봉석 기자 2023. 11. 3. 03:12
배우 지이수가 영화 ‘싱글 인 서울’에 캐스팅이 됐다고 소속사가 2일 전했다.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지이수는 회식을 좋아하는 출판사 디자이너 ‘예리’ 역을 맡았다. 예리는 회사 책상을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우고, 최신 유행하는 헤드폰과 한 몸처럼 움직이는 등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인물이다.
출판사 직원이자, 폭탄주 장인으로 불리는 예리는 극의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관객들의 공감과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국민 여러분!’, ‘닥터스’, 영화 ‘야차’를 통해 꾸준한 연기 변신을 시도해온 지이수는, 이번 ‘싱글 인 서울’에서의 파격 변신을 통해 배우로서의 독보적 잠재력을 증명해낼 것임을 예고했다.
보기만 해도 경쾌해지는 라인업, 설렘 가득한 티저로 화제에 오른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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