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탈퇴 성훈 “출중한 멤버 보며 존재 의미 생각, 결국 난 광대”(싱어게인3)

이하나 2023. 11. 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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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출신 성훈이 '싱어게인3' 69호 가수로 출연했다.

성훈은 "2003년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라는 팀으로 데뷔했다. 오래 많이 사랑해주신 팀이었다. 21주년이 됐고 올해 3월에 나오게 됐다. 출중한 멤버들이 많지 않나. '내가 꼭 필요한 사람이었나?'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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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 출신 성훈이 ‘싱어게인3’ 69호 가수로 출연했다.

11월 2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홀로서기조 경연이 공개 됐다.

69호 가수로 등장한 성훈은 ‘나는 결국 광대인 가수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저는 열심히 노력해서 가수가 됐다. 그리고 많은 분께서 사랑을 해주셨고 팀에서 지난 3월에 탈퇴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그룹의 멤버 형님께서 나오신 것 같다. 전 국민이 다 알 만한 그룹이다. 갈색 눈의 소울”이라며 성훈을 알아봤고, 대기실에서도 팬이 속출했다. 이승기가 “갈색 눈 형님들도 69호 님께서 여기 오신 걸 아나”라고 묻자, 성훈은 “모른다”라고 답했다.

성훈은 “2003년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라는 팀으로 데뷔했다. 오래 많이 사랑해주신 팀이었다. 21주년이 됐고 올해 3월에 나오게 됐다. 출중한 멤버들이 많지 않나. ‘내가 꼭 필요한 사람이었나?’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몸의 온도가 40도 가까이 올라갔어도 무대만 올라가면 거기서 날아다니고 그랬는데 ‘무대에서 정도만 지키자’ 이런 사람이 됐더라. 생각해 보니까 결국 난 광대였지 않았나. 그때의 활기찼던 저를 찾고 싶다. 광대답게 놀다 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성훈은 건반 연주와 함께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과 평화의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를 열창했고 6 어게인으로 합격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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