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30년 만에 '청룡영화상' 떠난다…올해가 마지막

한윤종 2023. 11. 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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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수가 올해를 끝으로 청룡영화상 사회자에서 물러난다.

2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1993년부터 30년 간 청룡영화상을 진행하며 이 시상식 아이콘으로 불렸다.

한편 올해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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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혜수가 2022년 11월 25일 열린 ’제43회 청룡 영화상’ 행사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배우 김혜수가 올해를 끝으로 청룡영화상 사회자에서 물러난다.

2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1993년부터 30년 간 청룡영화상을 진행하며 이 시상식 아이콘으로 불렸다. 이 기간 김혜수가 사회를 보지 않은 건 1998년이 유일하다. 김혜수는 청룡영화상에서 1993년과 1995년에 그리고 2006년에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올해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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