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대, 투르크메니스탄과 보건·의약 발전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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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와 최근 보건·의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 등은 ▲한의학과 재활의학 분야의 현대적 기술 및 과학적·실용적 정보교류 ▲전통의학, 재활의학 분야의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보건 및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보건 및 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확대 등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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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와 최근 보건·의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 등은 ▲한의학과 재활의학 분야의 현대적 기술 및 과학적·실용적 정보교류 ▲전통의학, 재활의학 분야의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보건 및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보건 및 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확대 등에 협력키로 했다.
양국 보건·의약의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은 지난 8월 보건복지부 및 유관기관(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의 한의약 전문가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했다. 현지 보건의료산업부와 유관기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측은 전통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협력사업 추진의 근거가 되는 업무협약(MOU) 체결의 필요성에 합의했다.
◇부산대, '제21회 역사인식과 동아시아 평화포럼 부산대회' 개최
역사인식과 동아시아 평화포럼 한국 실행위원회와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부산대 통일한국연구원은 중국·일본의 평화포럼 실행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4~5일 부산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역사인식과 동아시아 평화포럼 부산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역사인식과 동아시아 평화포럼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역사학자와 교사, 시민활동가 들이 뜻을 같이해 역사와 평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평화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플랫폼으로 시작돼 2002년 중국 난징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중·일 3국 간 역사대화를 통한 다양한 공동 사업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실천 방향을 탐색한다.
이를 위해 한·중·일 연구자들의 학문적 교류 뿐만 아니라 교사, 시민활동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함께 식민지 지배 청산운동을 돌아보고,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아시아 평화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올해 대회에서는 지역평화와 함께 세계평화를 향한 공동행동을 모색하자는 '한·중·일 공동선언'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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