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의정부 상가 건물 화재...요양병원 환자 등 8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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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0시 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있는 10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환자가 많았고 불길이 화재에 취약한 외벽 마감재를 타고 위쪽으로 번지는 상황을 고려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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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0시 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있는 10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는 요양병원 환자 등 82명이 급히 대피했는데,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환자가 많았고 불길이 화재에 취약한 외벽 마감재를 타고 위쪽으로 번지는 상황을 고려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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