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생닭에서 딱정벌레 유충.. "경고조치 예정"
조수영 2023. 11. 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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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의 닭고기 제품에서 벌레가 발견돼 행정조치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동물복지 농가에서 자란 하림 브랜드 생닭으로, 지난달 수도권 지역 대형마트에서 제품을 산 소비자가 닭의 목 부위에서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했다는 온라인 게시글을 올려 위생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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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의 닭고기 제품에서 벌레가 발견돼 행정조치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동물복지 농가에서 자란 하림 브랜드 생닭으로, 지난달 수도권 지역 대형마트에서 제품을 산 소비자가 닭의 목 부위에서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했다는 온라인 게시글을 올려 위생 논란이 일었습니다.
생산공장을 관리감독하는 정읍시는, 딱정벌레과에 속하는 '거저리 유충'으로 확인됐다며, 도축 과정에서 모이 주머니가 터지면서 유충이 식도 부분에 자리잡았다는 조사결과를 식약처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관련 법령상 1차 위반에 해당하는 만큼, 경고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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