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드'로 스테이크 즐긴다! 쿠앤코수비드, 수비드 스테이크 개발

우충원 2023. 11. 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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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Steak)는 원래 '축하' 혹은 '기념'일에 먹는 음식이다.

소상공인시잘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 후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고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수비드 스테이크를 개발한 쿠앤코수비드(Koo&Ko Sous-Vide)는 대학동기들이 뜻을 모아 창업한 업체다.

고기에 진심인 구재홍-고도현 대표는 수비드 조리법을 기반으로 간편하면서 부드럽게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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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스테이크(Steak)는 원래 '축하' 혹은 '기념'일에 먹는 음식이다. 하지만 혼술-홈쿡이 유행하는 가운데 신선한 재료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가 나왔다. 

소상공인시잘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 후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고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수비드 스테이크를 개발한 쿠앤코수비드(Koo&Ko Sous-Vide)는 대학동기들이 뜻을 모아 창업한 업체다.

쿠앤코수비드의 구재홍-고도현 대표는 대학시절부터 라크로스에 푹 빠져있었고 자취도 함께 했다. 고기에 진심인 구재홍-고도현 대표는 수비드 조리법을 기반으로 간편하면서 부드럽게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다. 

아파트 장터에서 직접 판매하며 자신감을 얻은 쿠앤코수비드는 철저한 시장 조사도 펼쳤다. 쿠앤코수비드의 구재홍-고도현 대표 모두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철저한 시장 조사 및 관리가 첫 번째라고 생각했기 때문. 

쿠앤코수비드 제품에는 ‘창업자들이 보내는 편지’가 동봉돼 배달된다.

편지 내용에는 ‘수비드 조리법과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분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는 두 사람의 진심이 담겨있다.
 
구재홍 대표는 "우리의 강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맛은 분명 보장한다. 적은 인력으로 대량 생산하는 것도 강점으로 볼 수 있다"면서 "IT로 푸드테크를 결합하려는 생각도 우리만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고도현 대표 또한 "제조업에서 IT를 적용하려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다. 둘이서도 생산할 수 있는 수비드봇을 만들려고 구상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쿠앤코수비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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