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1년 전보다 9.3만명 증가…나홀로 사장님 43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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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급여를 받지 않고 자영업자와 함께 일하는 가족을 포함한 비임금근로자의 비중이 또 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는 672만4천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의 비중은 23.4%로 지난해 23.5%보다 0.1%p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672만4천명 중 자영업자는 578만3천명으로, 지난해 8월 대비 9만3천명, 1.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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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운영기간 15년…국민연금·산재보험 가입률은 소폭 상승
비경제활동인구 1616만명으로 감소…3년 연속 감소세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급여를 받지 않고 자영업자와 함께 일하는 가족을 포함한 비임금근로자의 비중이 또 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는 672만4천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668만6천명보다 3만8천명, 0.6%가 증가한 수치다.
2021년 661만명으로 저점을 찍었던 비임금근로자 수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체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의 비중은 23.4%로 지난해 23.5%보다 0.1%p 감소했다.
이는 관련 조사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7년 이래 최저치로, 비임금근로자 비중은 최근 10년 새 매년 줄어들고 있다.
전체 취업자 수는 지난해 2841만명에서 올해 2867만8천명으로 0.9%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와 무급으로 일하는 가족종사자를 가리킨다. 자영업자는 다시 고용원이 있는 고용주와 고용원이 없는 자영자로 나뉜다.
비임금근로자 672만4천명 중 자영업자는 578만3천명으로, 지난해 8월 대비 9만3천명, 1.6%가 증가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인 자영자, 이른바 '나 홀로 사장님'은 437만명으로 비임금근로자의 65.0%를 차지했다.
지난해 433만6천명으로 대비로는 3만4천명, 0.8% 증가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인 고용주도 141만3천명으로 지난해 136만4천명 대비 5만9천명, 3.6%가 늘어났다.
반면 무급가족종사자는 지난해 8월보다 5만5천명 줄어들어 94만명을 기록했는데, 역대 최저치다.
이같은 비임금근로자 비중 변동에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업황 여건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비임금근로자의 국민연금과 산재보험 가입률은 80.1%와 65.3%로 각각 전년 대비 0.2%p, 0.9%p가 증가, 근로여건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의 평균 운영(소속)기간은 15년으로 지난해 대비 2개월이 증가했으며,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4.9시간으로 0.1시간이 줄어들었다.
1년 이내에 사업을 시작한 신규 자영업자의 사업준비 기간은 1~3개월 미만이 44.9%로 가장 많았다.
사업자금 규모는 2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이 23.6%를 차지했고, 사업자금 조달은 본인이나 가족이 마련한 돈으로 했다는 응답이 71.2%로 나타났다.
사업 애로사항 중에는 사업자금 조달의 어려움이 32.2%로 가장 비중이 컸는데, 지난해보다 7.5%p 높아진 수치다.
현재 일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임금금로자는 86.8%로 지난해보다 2.5%p 줄어들었다.
그만 둘 계획이라는 응답은 5.3%였으며, 1년 내에 확장하겠다는 응답은 2.2%였다.

한편, 지난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는 1616만3천명으로 지난해 8월 1624만6천명 대비 8만3천명, 0.5% 감소했다.
2020년 1686만4천명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다.
고용 개선 흐름이 이어지면서 비경제활동인구 역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성이 63.1%로 남성 36.9%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26.1, 60대 18.6%, 20대 13.4% 순이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1년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는 21.1%로 지난해보다 0.5%p 줄어들었다.
20대가 45.0%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30대 43.7%, 40대 33.2%, 50대 29.3% 순이었다.
취업·창업 희망사유는 생활비·용돈 벌이가 72.6%로 가장 높았다.
희망 고용형태는 임금근로자가 93%였는데, 그 중에서도 전일제가 67.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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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find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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