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 관성모멘트를 최대로 끌어올린 24년형 올 뉴 리믹스 출시

선선한 날씨로 골프 치기 딱 좋은 11월, 야마하골프가 신제품 24년형 올 뉴 리믹스를 출시한다. 높은 가을 하늘에 시원한 장타를 보낼 수 있는 비밀 병기로 손색이 없는 24년형 올 뉴 리믹스는 야마하골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완성됐다.

과학적인 기술력의 집약, 올 뉴 리믹스 드라이버

야마하골프는 드라이버의 최대 비거리 스팟이 페이스 센터가 아닌 페이스 상부(센터 위 지점)에 있음을 찾아냈다. 일반적으로 헤드 페이스 센터는 반발력이 가장 높은 스팟이다. 그렇기 때문에 야마하골프는 페이스 센터를 페이스 상부로 옮기는 설계로 최대 비거리 스팟과 최대 고반발 스팟을 일치시켜 비거리를 극대화했다. 이 새로운 기술은 불스 아이 테크놀로지로 페이스 센터와 최대 비거리 스팟이 마주하면서 최적의 로프트각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로프트각을 변경할 수 있는 슬리브 구조로 성능 증가 및 골퍼의 최대 비거리를 이끌어낼 수 있다.(7.5도에서 12.5도까지, 최대 5도의 로프트 변경 가능)

올 뉴 리믹스 드라이버는 프로 선수들을 타깃으로 설계된 R모델과 상급자 골퍼를 위해 최적의 밸런스를 맞춘 M모델, 최대 관성모멘트(MOI 5,820g·cm²)를 보유한 중급자 골퍼용 X모델로 선보인다. 특히 X모델은 드라이버 헤드 무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슬라이스나 훅 등의 구질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세계 룰 허용 최대치인 MOI 5,820g·cm²를 적용해 야마하골프의 앞선 기술력을 자랑한다.

정방향성을 극대화한 올 뉴 리믹스 아이언

일반적으로 아이언은 페이스의 센터가 아닌 힐이나 토우에 맞으면 물리력에 의해 페이스 각도가 틀어진다. 때문에 방향 편차가 크게 벌어지고 비거리에 손실이 발생한다. 그러나 야마하골프의 올 뉴 리믹스 아이언은 헤드 넥에 디렉션 이퀄라이저(방향조종자)를 장착하여 관성의 법칙으로 비틀림을 잡았다. 이는 헤드가 틀어지려는 힘과 반대 방향의 힘이 발생토록 하여 정방향의 유지를 돕는다. 이퀄라이저의 무게는 14.5g으로 스윙 속도가 38㎧일 때, 최대 17.4kg의 힘을 발휘한다. 덕분에 헤드 페이스의 어느 곳에 볼이 맞아도 그 타점은 센터와 동일한 기능을 전하는 다중 센터 페이스를 실현했다.

올 뉴 리믹스 아이언은 R, M, X 세 가지 라인으로 출시한다. R모델은 투어프로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여 프로의 성향에 맞게 제작됐다. M모델은 프로를 지향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겨냥한 모델로 타격감과 타구음 향상을 위해 소프트한 소재의 백플레이트를 채택했다. X모델은 야마하골프의 새로운 무기인 디렉션 이퀄라이저(Direction Equalizer)를 장착한 세계 최초 다중 센터 아이언이다. 한층 더 날렵해진 헤드 디자인과 아이언 사상 세계 최대 관용성 MOI 4,000·cm²이 돋보인다. 또한, 저 중심화와 반발계수가 눈에 띄게 향상되어 한 클럽 이상 비거리가 향상을 돕는다.

박하림 프로의 유튜브 채널에서 24년형 올 뉴 리믹스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