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5세' 리포터 김태민… 아침방송 후 뇌출혈로 사망

김유림 기자 2023. 11. 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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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 MBC 간판 리포터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태민은 지난 10월30일 오후 갑작스럽게 사망해 가족과 동료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들도 많은 충격을 받았다.

오정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아침' 15년 한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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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아침' 리포터 김태민이 세상을 떠났다. /사진=김태민 인스타그램
김태민 MBC 간판 리포터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1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태민은 지난 10월30일 오후 갑작스럽게 사망해 가족과 동료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사인은 뇌출혈로 알려졌다.

고인은 숨을 거둔 당일 오전에도 MBC 아침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으며,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들도 많은 충격을 받았다. 오정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아침' 15년 한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라는 글을 올렸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6시에 엄수된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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