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우정 찐밀도 테스트’ 주목

오비맥주 카스가 자아탐구 플랫폼 푸망과 협업해 선보인 ‘우정 찐밀도 테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술자리 취향을 통해 찐친이 될 수 있을지 케미를 확인해 보는 밸런스 게임이다. MBTI(성격유형검사)를 기반으로 한 12개의 문항에 답변을 하면 각 선택에 따라 ‘마이웨이 파’, ‘섬세한 평화 유지군’ 등 8개의 결과로 성격 유형을 설명해 준다.

테스트 결과는 SNS로 공유할 수 있으며, 함께 참여한 상대방의 유형 결과 코드를 입력하면 서로의 친밀도 궁합과 카스가 제안하는 찐친 궁합 솔루션도 확인할 수 있다. 우정 찐밀도 테스트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카스 공식 홈페이지와 푸망 플랫폼 등에서 참여 가능하다.

회사 측은 “우정 찐밀도 테스트를 계기로 상대방과 소통하고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최근 공개한 평범한 사람의 일상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신규 TV CF 캠페인과 더불어 관계를 통해 일상의 따뜻함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