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주지 직무대행에 정오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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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이 정오 스님을 부산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직무대행에 지난 30일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범어사 주지 직무대행 정오스님에게 "방장으로 추대된 정여스님을 모시고 범어사 대중 화합과 총림 위상을 바로세우는 데 진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오스님은 "방장스님을 잘 모시고 범어사 사부대중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총무원장스님의 원력을 따라 종단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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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정오 스님을 부산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직무대행에 지난 30일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범어사 주지 직무대행 정오스님에게 "방장으로 추대된 정여스님을 모시고 범어사 대중 화합과 총림 위상을 바로세우는 데 진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오스님은 "방장스님을 잘 모시고 범어사 사부대중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총무원장스님의 원력을 따라 종단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정오스님은 벽파스님을 은사로 1990년 수계(사미계 수지)했다. 가야사, 장안사, 고불사 주지를 지냈으며, 제15·16대 중앙종회의원과 종립학교관리위원회 종립학교관리위원을 역임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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