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압구정 5층 건물 최초 공개 "♥정을영 감독 작업실" [4인용식탁]

강다윤 기자 2023. 10. 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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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정수가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본인 소유 5층 건물을 최초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52년 차 배우 박정수가 출연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이날 박정수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5층 건물에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었다.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을 초대했기 때문.

제작진이 "여기는 어떤 공간이냐"라고 묻자 박정수는 "이 공간은 나랑 같이 사는 남자가 일하는 작업실"이라며 15년 연인 정을영 감독을 언급했다.

해당 건물은 2011년 완공된 박정수 소유의 건물이다. 지하부터 4층까지는 임대, 5층은 정을영 감독의 작업실이다. 5층에는 깔끔하고 아담한 주방을 지나 복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정을영 감독의 서재와 침실이 자리했다.

이에 대해 박정수는 "(정을영 감독이) 작업도 하고 지인들 데려와 술도 먹고 자기 쉬는 공간"이라며 "보시면 알겠지만 데크가 굉장히 좋다. 저녁이면 선선하니 바람이 불고 와인 마시기 너무 좋다. 그래서 이리로 초대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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