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달력` 또 나왔다 …무려 6만4800원 "돈독 올랐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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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보문고, 예스24 등 국내 서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 중인 '2024년 문재인 달력'에 대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예스24, 더휴먼출판사(네이버스토어) 등 홈페이지에는 '2024년 문재인 달력 4종 세트(벽걸이 달력+탁상달력+일력+평산책방 친구들 소형 탁상달력)'가 6만4800원(예스24 홈페이지 기준, 이하 10% 할인가 적용)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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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탁상+일력+평산책방 친구들 소형 등 구성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등 국내 서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 중인 '2024년 문재인 달력'에 대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달력 패키지로 판매 중인 상품 가격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30일 예스24, 더휴먼출판사(네이버스토어) 등 홈페이지에는 '2024년 문재인 달력 4종 세트(벽걸이 달력+탁상달력+일력+평산책방 친구들 소형 탁상달력)'가 6만4800원(예스24 홈페이지 기준, 이하 10% 할인가 적용)에 판매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일부 판매 사이트에서 '특별 사은품 문재인 커피 드립백 세트(12개입)'를 한정판 세트 구성에 포함시켰다.
앞서 '2023년 문재인 달력' 패키지와 비교해 평산책방 친구들 탁상달력과 일력 상품이 새로 패키지에 추가되면서 가격이 크게 뛰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달력' 패키지는 벽걸이 및 탁상 달력이 포함되었으며, 가격은 2만3040원(예스24 홈페이지 기준, 이하 10% 할인가 적용)에 판매됐다.
해당 판매 패키지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세계 전직 대통령 중에 지지자들 상대로 돈벌이 하는 건 유일할 거다', '연예인 딴따라들이나 할 법한 짓을 하고 있다', '패키지 구성을 6만원에 파는 건 돈독 오른 것이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2023년 달력'을 판매할 당시에는 반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풍산개 사진이 포함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양육 비용 관련 논란 끝에 지난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두 마리(곰이·송강)를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측이 관련 법령 미비 등을 주장하며 대통령기록관에 반환 조치한 풍산개 두 마리가 유료 상품으로 판매되는 달력 사진에 그대로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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