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제1회 공감포럼·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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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교원들로 구성된 신생 교원단체인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이 지난 28일 경기 양평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제1회 인성 공감 포럼 및 워크숍'을 열었다.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은 이날 인성 교과서 제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박정임 사창초 교사를 교과서 제작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또 포럼에서는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초대 위원장을 맡은 추치엽 심석중학교 교사가 '단체 설립 배경과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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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전·현직 교원들로 구성된 신생 교원단체인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이 지난 28일 경기 양평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제1회 인성 공감 포럼 및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을 비롯한 회원 70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교육계의 인성 회복을 위한 원년을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은 이날 인성 교과서 제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박정임 사창초 교사를 교과서 제작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향후 10명 규모의 TF팀을 구성해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또 포럼에서는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초대 위원장을 맡은 추치엽 심석중학교 교사가 ‘단체 설립 배경과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를 발표했다.
김종두 전 국방대 교수는 '인성교육과 효의 관계, 효 패러다임의 문제‘를, 유충열 안양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성교육‘를, 류수노 전 방송통신대 총장은 ’교권 추락의 피해는 결국 학생에게 돌아간다‘ 등을 각각 발제했다.
추 위원장은 "인성교육진흥법이 2014년 제정돼 인성교육을 의무로 규정하고 있지만 현재 학교 현장은 학생 일탈과 교권침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성교육이 필요하고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인성교육으로의 정책 변화가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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