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401개 학교 "국회도서관 데이터베이스 자료 무료 이용"

조영석 기자 2023. 10. 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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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산하 64개 유·초·중·고등학교 도서관이 올해 국회도서관 학술정보 무료 이용 대상에 추가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2020년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공유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국회도서관 무료 이용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337개 학교가 국회전자도서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이용했고, 올해 64개교가 추가됨에 따라 401개의 학교(도서관) 및 산하 기관 도서관이 국회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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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은 전문성, 학생은 깊이 있는 학습"기여
전남도교육청 전경/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산하 64개 유·초·중·고등학교 도서관이 올해 국회도서관 학술정보 무료 이용 대상에 추가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2020년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공유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국회도서관 무료 이용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337개 학교가 국회전자도서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이용했고, 올해 64개교가 추가됨에 따라 401개의 학교(도서관) 및 산하 기관 도서관이 국회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이들 학교·기관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서비스와 원문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회도서관은 단행본, 학위논문, 정기간행물 등 790만 건 이상의 원문데이터베이스 구축과 1280만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이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상호 협약 체결을 확대해 전체 학교에 국회도서관의 학술정보데이터베이스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교원은 전문성을 갖추고, 학생은 깊이 있는 학습을 실천하는 전남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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