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향수시네마 국립극장 특별기획전…내달 30일까지

창극 '귀토' 등 5편 상영…선착순 1+1티켓 이벤트

옥천군 향수시네마/뉴스1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국립극장과 전국 19개 작은영화관이 연계해 인기 공연을 상영하는 국립극장 특별기획전 '극장 서는 날'이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열린다.

국립극장 특별기획전은 3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람이 가능하다.

상영작은 총 5편으로 국립창극단의 창극 '귀토' '춘향'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나무, 물고기, 달'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 등이다.

현장 예매를 통해 6000원의 관람료로 즐길 수 있다. 예매 관객 외 동반 1인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선착순 1+1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매주 월요일 상영시간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립극장의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 향수시네마 국립극장 특별기획전 홍보물. /뉴스1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