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사회복지협의회 징검다리봉사단, 연탄 나눔 등

홍정명 기자 2023. 10.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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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징검다리봉사단은 지난 28일 마산 노산동과 교방동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2023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징검다리봉사단 임성준과 회원, 경남헌혈봉사회, 아름다운동행, 도계자율방범대, 쉼터산악회, 학생 봉사자 등 50명이 참여해 19가구에게 연탄 5570장과 번개탄 380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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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징검다리봉사단은 지난 28일 마산 노산동과 교방동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2023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징검다리봉사단 임성준과 회원, 경남헌혈봉사회, 아름다운동행, 도계자율방범대, 쉼터산악회, 학생 봉사자 등 50명이 참여해 19가구에게 연탄 5570장과 번개탄 380장을 전달했다.

다양한 역량을 활용하여 따뜻한 마음을 더하는 지역사회봉사단 활동에 관심있는 개인 및 단체는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055-298-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중부서, 중앙동 안전셉테드로(路) 골목길 조성 완료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023년 경찰집중개선사업인 성산구 중앙동 '안전 셉테드로(路) 지역주민이 믿고 걷는 골목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원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찰청 예산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중앙동 골목길 및 이슬람사원 주변, 공원의 취약한 곳을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이전의 경찰 주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작 단계부터 창원시, 창원시 문화도시센터, 경남공익재단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업하고, 창원시 생활안전실험단과 연계하여 취약 장소를 함께 찾아내고 불안 요소에 대한 장소 선정과 방범시설물 설치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중앙동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 1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주민의 ‘93%가 안전’하다고 답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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