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구탱이 형 故 김주혁…오늘(30일) 사망 6주기 [D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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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은 배우 故 김주혁의 사망 6주기가 되는 날이다.

故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김주혁의 나이는 마흔다섯이었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었기에 대중들의 충격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고인은 현재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돼 있다.

한편 故 김주혁은 1997년 영화 ‘도시비화’로 데뷔해 ‘싱글즈(2003)’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 ‘광식이 동생 광태(2005)’ ‘아내가 결혼했다(2008)’ ‘비밀은 없다(2016)’ ‘공조(2017)’ ‘독전(2018)’ 등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2005)’ ‘구암 허준(2013)’ ‘아르곤(2017)’에 출연했고,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에 고정멤버로 합류해 일명 ‘구탱이 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