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 최강’ 미연 “초등학교 때 잠시 안예뻤다”(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3. 10. 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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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오마이걸 미미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오마이걸 미미를 소개하며 “오마이걸에서 미미가 예능에서 포텐이 터졌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정산은 어떻게 받냐?”고 물었고 미미는 “개인으로 정산받는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미미가 낭중지추다”라고 했고 양세형은 “뭔지 모르지? 주머니의 송곳이라는 뜻이야”라고 설명했다. 미미는 “뭐라고요? 낭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여자)아이들 미연을 소개했다. 미연을 본 하하는 “진짜 예쁘게 생겼다”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미연은 자기 애 최강자”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이 “아까 석진이 형이 원래 예뻤냐고 물어보니까 방송에 안 들리게 원래 예뻤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미연은 “콘셉트다. 중간에 잠깐 안 예뻤다. 초등학교 졸업사진”이라며 절규했다. 이에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됐고 유재석은 “안경이 잘못됐다. 안경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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