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무패행진 이어간다

김영훈 기자 2023. 10.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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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부산아이파크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원정경기를 떠나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를 치른다.

특히 부천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16.06.18.~2023.05.13.)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무패(5전 전승)를 기록하고 있어, 자신감과 함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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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FC1995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부천FC1995가 부산아이파크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원정경기를 떠나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를 치른다.

부천은 지난 36R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마쳤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홈경기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를 이어가게 되면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또한 주축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팀으로 돌아온 안재준이 36R M.O.M.을 기록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고, 닐손주니어는 후반 13분 동점 헤더골을 터뜨리면서 부천 통산 최다 득점 공동 1위(26득점, 공동 1위 호드리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들의 활약이 오는 37R 부산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부천은 부산과의 최근 10경기 맞대결에서 우위(5승 4무 1패)를 점하고 있다. 특히 부천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16.06.18.~2023.05.13.)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무패(5전 전승)를 기록하고 있어, 자신감과 함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단 두 경기를 남겨둔 부천은 부산전을 끝으로 약 한 달간의 휴식기에 들어간다. 선수단은 승점을 확보한 상태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로 시즌 최종전을 치를 수 있도록 승리만을 생각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부산 역시 순위를 굳히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부산전 이후에 한 달의 공백기가 있다. 이번 경기에 따라 그 공백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가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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