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외국인 밀집 삼호읍서 범죄예방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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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경찰서는 27일 이상 동기 범죄 및 강폭력 범죄를 예방하고자 삼호읍·외국인자율방범대 등 70여 명과 함께 합동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월 1회 이상 시행하고 있는 합동 순찰은 외국인 밀집 유흥가 주변·원룸촌에서 발생하는 일상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범죄취약 시간대 영암경찰서 내근 직원과 민간 협력 단체가 자율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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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경찰서는 27일 이상 동기 범죄 및 강폭력 범죄를 예방하고자 삼호읍·외국인자율방범대 등 70여 명과 함께 합동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월 1회 이상 시행하고 있는 합동 순찰은 외국인 밀집 유흥가 주변·원룸촌에서 발생하는 일상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범죄취약 시간대 영암경찰서 내근 직원과 민간 협력 단체가 자율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구역별 순찰 활동을 통해 흉기 난동·마약범죄·교통사고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김종득 영암경찰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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