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매출 전년비 5.3% 증가...당기순익 흑자전환

최경민 기자 2023. 10. 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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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는 27일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지난해 실적은 지난 7월 영국 크로다인터내셔널에 매각한 솔루스바이오텍의 실적까지 포함한 것이다.

전자소재 사업부문의 매출은 273억원이었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동박 사업부문은 하이엔드 동박 판매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전자소재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와 함께 가전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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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는 27일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96억원)와 비슷한 수준의 적자폭을 보였다. 매출액은 1112억원으로 5.3% 늘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지난해 실적은 지난 7월 영국 크로다인터내셔널에 매각한 솔루스바이오텍의 실적까지 포함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214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솔루스바이오텍 매각대금 3423억원이 일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전지박·동박 사업부문 매출은 8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전자소재 사업부문의 매출은 273억원이었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동박 사업부문은 하이엔드 동박 판매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전자소재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와 함께 가전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전지박·동박 사업부문은 헝가리 제2공장 연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반도체향 초극박 공급이 본격화되며 실적 회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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