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베트남 여행 한인 사망사고에 위기대응팀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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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해당 여행 상품을 판매한 모두투어가 사고 수습에 나섰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럼동성 달랏 지역에서 지프 차량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이 갑작스럽게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현지에서 유가족이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수습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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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해당 여행 상품을 판매한 모두투어가 사고 수습에 나섰다.
2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지난 25일 본사 임직원 6명을 유가족 7명과 함께 호찌민시에 보내 현지 총영사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베트남에 주재하는 모두투어 직원 등 약 21명 규모의 위기 대응팀을 꾸리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럼동성 달랏 지역에서 지프 차량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이 갑작스럽게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사망자는 남성 두 명, 여성 두 명이다. 사고 차량을 운전했던 현지인 기사는 생존했다.
당시 한국인 관광객들은 차량을 타고 개울과 숲을 가로질러 달리는 오프로드 투어 중이었다.
최근 내린 폭우로 계곡 상류에서 급류가 쏟아져 내려오면서 유속이 빠른 흙탕물에 차량이 뒤집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현지에서 유가족이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수습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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