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산지갤러리 삼청점 개관전·비채아트뮤지엄 스토니 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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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디니라드는 사람의 지각에 도전하고 관점을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역할이 무어인지 심사숙고하도록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베디니라드의 영화 데뷔작인 '크리티컬 존' 등 영상 작품 등을 선보인다.
1부 아베디니라드 개인전은 11월17일까지, 아베디니라드를 포함한 여성 작가 5명이 참여하는 2부 전시는 12월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커넥션'과 '우주의 창', '실낙원' 등 최근작 19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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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 산지갤러리 by HB LAB, 삼청점 개관 전시 = 산지갤러리 by HB LAB이 서울 서초점에 이어 삼청점을 열고 27일부터 개관전으로 이란의 개념미술 작가 시린 아베디니라드의 개인전을 연다.
아베디니라드는 사람의 지각에 도전하고 관점을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역할이 무어인지 심사숙고하도록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베디니라드의 영화 데뷔작인 '크리티컬 존' 등 영상 작품 등을 선보인다.
개관전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아베디니라드 개인전은 11월17일까지, 아베디니라드를 포함한 여성 작가 5명이 참여하는 2부 전시는 12월 7일까지 열린다.
삼청점은 3개 층에 2개의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최지인 산지갤러리 by HB LAB 대표는 "국내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해외의 우수하고, 편견을 깨뜨리는 신선한 작가들의 전시를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 비채아트뮤지엄, 스토니 강 개인전 = 서울 방배동에 있는 비채아트뮤지엄에서 27일부터 서양화가 스토니 강(Stonie Kang)의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추상표현주의와 초현실주의 느낌의 이미지를 다양한 방식의 기법으로 구현하고 있다.
비채아트뮤지엄에 따르면 스토니 강 작품의 특징은 무언가를 억지로 꾸미거나 인위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서 무의식적인 조화가 일어나고 자연스럽게 회화가 완성되는 '무위이화'(無爲而化)로 설명할 수 있다.
작가는 "예술은 끊임없이 새로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대상을 찾는 것은 물론 새로운 창작 기법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커넥션'과 '우주의 창', '실낙원' 등 최근작 19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1월17일까지.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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