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쇼핑몰 메가세일'에 400만명 몰렸다

구서윤 2023. 10. 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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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쇼핑몰 메가세일'에 4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정민 에이블리 트렌드패션 실장은 "에이블리 쇼핑몰 메가세일이 유저, 셀러 모두에게 대규모 정기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메가세일을 통해 유저는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며, 셀러는 마켓 인지도와 매출 성과를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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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2000벌 판매…10대부터 3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구매 급증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에이블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쇼핑몰 메가세일’에 4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블리가 8일간 진행한‘쇼핑몰 메가세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사진=에이블리]

메가세일 상품 판매량은 40만건 이상으로, 이는 시간당 2000벌이 판매된 셈이다. 행사 기간 에이블리 쇼핑몰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쇼핑몰 상품 첫 주문 고객은 36% 늘었다. 신학기 및 추석 행사로 판매량이 급증했던 9월보다 거래액, 주문 고객, 판매량이 모두 증가했다.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레더, 스웨이드, 트위드 등 다양한 소재의 아우터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에이블리는 10대부터 3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구매가 급증한 점을 이번 행사 성과의 원동력으로 분석한다. 행사 거래액 중 2030이 차지하는 비중은 75%로 나타났으며, 전월 동기 대비 10대 구매 금액 증가율은 81%로 가장 크게 늘었다.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30대 소비자 거래액의 경우 53% 증가했다.

참여 쇼핑몰 성장세도 돋보였다. 메가세일 기간 ‘프롬비기닝’ 거래액은 직전 동기(10월 2일~9일) 대비 2배 이상(106%) 성장했으며, 젊은 층에 인기 높은 ‘퓨어다’도 2배(92%) 가까이 성장했다. 쇼핑몰 ‘공구우먼’ 거래액은 73% 늘었으며, 일명 ‘데일리룩 맛집’으로 불리는 ‘모디무드’(70%), ‘98도씨’(60%), ‘니어웨어’(57%)도 단기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고객 충성도를 의미하는 ‘마켓 즐겨찾기’ 지표도 크게 늘었다. ‘트렌디어패럴’ 마켓 즐겨찾기 수는 19배 이상(1858%) 증가했으며, ‘로즐리’(1793%)와 ‘육육걸즈’(936%)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100만명 이상이 즐겨 찾는 쇼핑몰에 등극했다.

조정민 에이블리 트렌드패션 실장은 “에이블리 쇼핑몰 메가세일이 유저, 셀러 모두에게 대규모 정기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메가세일을 통해 유저는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며, 셀러는 마켓 인지도와 매출 성과를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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