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시, 동·서부 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등

우장호 기자 2023. 10. 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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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준공된 구좌읍 동부 국민체육센터와 한림읍 서부 국민체육센터를 민간위탁으로 정상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 6월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동·서부 국민체육센터는 시범운영 기간 하루 평균 200여명이 이용했으나 정상운영 중인 현재는 하루 93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활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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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준공된 구좌읍 동부 국민체육센터와 한림읍 서부 국민체육센터를 민간위탁으로 정상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 6월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동·서부 국민체육센터는 시범운영 기간 하루 평균 200여명이 이용했으나 정상운영 중인 현재는 하루 93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활기를 띄고 있다.

동·서부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800㎡ 규모에 지하1층과 지상3층으로 구성돼 있고, 수영장(25m×5레인), 헬스장, GX룸 등으로 조성됐다.

동부 국민체육센터는 자유 이용 외 6개의 수영 강습과 헬스 개인 P.T 프로그램이 개설돼 39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서부 국민체육센터는 12개의 수영 강습 및 요가 프로그램이 개설돼 540여 명이 이용 중이다.

현재 애월 생활 SOC 복합화 사업과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도 각각 2025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향후 민간위탁 절차를 통해 사업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우당도서관, 2023 제주독서대전 독서포럼 운영

우당도서관은 2023 제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지역 독서 공동체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제주독서대전 독서포럼'을 27일 오후 3시 '책 속에 퐁당' 별관 북카페에서 개최한다.

독서포럼은 제주 도서출판 관계자와 시민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도서출판 동향 및 활성화 방안 – 제주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신구대학교 김정명 교수의 '지역과 세상을 잇는 지역 책 생태계' ▲서점문화연구소 성미희 소장의 '사례로 살펴보는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제주지역 독서문화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독서공동체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2023 제주독서대전은 오는 29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축하마당, 북콘서트, 공연, 전시, 북페어, 체험 등 야외도서관이 조성되어 가을날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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