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공정식 기자 2023. 10. 26.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26일 도서관 협력업무 중 '국가상호대차서비스(책바다)' 부문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0년 '책바다' 서비스에 참여한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150만여권의 상호대차 이용 가능 도서를 기반으로 최근 3년간 제공률 87%를 달성해 전국 대학도서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명대 동산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식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사진은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전경. (계명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26일 도서관 협력업무 중 '국가상호대차서비스(책바다)' 부문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자가 찾는 자료를 해당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을 경우 협약을 맺은 타 도서관에 신청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으로, 전국 1116개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2010년 '책바다' 서비스에 참여한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150만여권의 상호대차 이용 가능 도서를 기반으로 최근 3년간 제공률 87%를 달성해 전국 대학도서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종한 동산도서관장은 "재학생을 위한 대학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독서공간으로 다양한 독서장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