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구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최대 75%↓

함지현 2023. 10. 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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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은 다음달 12일까지 폴란드·시베리아 구스를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구스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레르망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는 원자재 가격과 환율 인상으로 구스다운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20% 인상됐음에도 이번 시즌 구스 제품의 가격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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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은 다음달 12일까지 폴란드·시베리아 구스를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구스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알레르망)
알레르망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는 원자재 가격과 환율 인상으로 구스다운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20% 인상됐음에도 이번 시즌 구스 제품의 가격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구스 속통’, ‘구스 차렵이불’은 폴란드와 시베리아 원산지인 ‘구스 솜털 90%, 850·800FP(필파워)’로 ‘프레스티지&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이다. 다운볼이 큰 최상의 거위털과 알레르망만의 ‘알러지 X-커버’ 원단을 사용해 깨끗한 수면환경 조성과 가볍고 뛰어난 보온력이 특징이다. 다른 브랜드보다 필파워가 높은 수준이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고금리,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고객들이 품질 높은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함으로써 브랜드 만족도와 고객충성도를 높이는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가격을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정했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 시즌을 맞이해 최고급 이불을 새롭게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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