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메인주 ‘총기난사’ 용의자 도주중…사상자 70~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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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70~8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밤 미국 메인주(State of Maine) 루이스턴(Lewiston) 시 볼링장과 식당에서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50∼6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CNN‧ABC‧NBC‧폭스뉴스 등 복수의 미국 현지매체가 복수의 수사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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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70~8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25일(현지시간) 밤 미국 메인주(State of Maine) 루이스턴(Lewiston) 시 볼링장과 식당에서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50∼6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CNN‧ABC‧NBC‧폭스뉴스 등 복수의 미국 현지매체가 복수의 수사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루이스턴 시가 위치한 안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실 측은 “지난 밤(현지시간 25일 밤) 8시 이전에 식당과 볼링장 등에서 2건의 대규모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보를 내린 상황”이라며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의자가 잡히고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카운티 내 모든 사업체의 문을 닫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실은 용의자의 사진과 차량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섀넌 모스(Shannon Moss) 메인주 공공안전부 대변인도 “주민들에게 문을 잠그고 집에 머물 것을 촉구한다”며 “법 집행기관이 안전하다는 판단을 내릴 때까지 거리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악관 측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총격사건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으며,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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