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충남 공주시에서 규모 3.4 지진 발생"

이유림 2023. 10. 25.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9시 46분 30초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충남에 진도 5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한 물체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도 5의 흔들림…"안전에 유의해야"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25일 오후 9시 46분 30초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발생위치는 북위36.35, 동경127.05이고 발생깊이는 12km이다.

이번 지진으로 충남에 진도 5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한 물체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대전·세종·전북에서는 진도 3, 경기·경북·인천·충북에서는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기상청)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