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불꽃축제' 28일 이순신광장 앞 해상서 '팡파르'

김석훈 기자 2023. 10. 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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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 대표 축제로 떠오른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섬, 바다 그리고 불꽃' 주제로 열리는 '2023 여수 불꽃축제'는 28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버스킹공연 등이 잇따라 열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장군도 앞 해상에서 35분간 여수밤바다를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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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도 앞 해상, 오후 8시 멀티미디어 불꽃쇼
일부 교통통제…3000여대 수용 임시주차장 개설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 대표 축제로 떠오른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섬, 바다 그리고 불꽃' 주제로 열리는 '2023 여수 불꽃축제'는 28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버스킹공연 등이 잇따라 열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장군도 앞 해상에서 35분간 여수밤바다를 수놓는다.

시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이순신광장, 종화동 사거리, 해양 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구의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오후 7시부터는 교동사거리, 이순신광장 앞, 여수경찰서 구간을 지나가는 차량도 추가로 통제된다.

구간 내 시내버스는 통행이 가능하며 시내버스 운행 시간이 오후 11시까지 연장된다.

여수시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과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여수경찰서와 여수해양경찰서 등과 안전전문용역, 자원봉사대를 포함해 약 500여 명을 행사장과 주요 관람 구역에 투입된다.

또 해양공원과 돌산 진두 물양장에 임시화장실 4동을 추가로 설치하고 종합안내소 3개소·응급의료부스 등을 운영한다.

교통통제로 인한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5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 입구↔중앙초등학교 ▲진남경기장↔중앙초등학교 ▲국동수변공원↔남산동 무지개아파트 앞 3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행사장 인근 19개소에 약 30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한다. 임시 주차장은 박람회장, 스카이타워, 중앙초등학교, 교육지원청, 오동도 공영주차타워, 구 돌산회타운, 국동수변공원, 진남경기장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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