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재벌집 막내아들' 공짜로 본다…방통위, '방송대상 특별관' 제공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재벌집 막내아들'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JTBC의 윤희웅 전략편성실장(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 우수 콘텐트를 다음달 21일까지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들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방송대상 특별관'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JTBC와 SBS 등 프로그램을 제작한 각 방송사와 홈초이스(케이블TV),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KT 및 KT 스카이라이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오늘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서비스하기로 했습니다.

시청자들은 TV의 셋톱박스에서 '메뉴'-'TV 다시 보기'를 통해 콘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올해 방송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SBS의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와 최우수상을 받은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대표적입니다. 이와 함께 우수상을 받은 KBS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 특집 2부작', KBS청주의 '양백의 소년들', KNN '천년의 기억', '쓰레기동대', EBS '다큐프라임 게임에 진심인 편', 영동극동방송 '열여덟 어른: 살아냄 그리고 살아봄', TBN 강원교통방송 '조화벽, 그곳에 그녀가 있었다'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방송대상 특별관 제공 프로그램 목록 [자료 방송통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