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돌풍 '그대들은…' 예매만 2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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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새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예매 관객수 23만명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4일 오전 8시10분 현재 예매 관객수 23만4892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용감한 시민'은 예매 관객수 2만86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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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25일 공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새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예매 관객수 23만명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4일 오전 8시10분 현재 예매 관객수 23만4892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용감한 시민'은 예매 관객수 2만8668명이다.
이 작품은 화재로 어머니를 잃은 11살 소년 마히토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고향에 간 마히토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왜가리 한 마리가 나타나고, 마히토는 왜가리와 함께 이세계(異世界)로 들어가게 된다. 일본에선 지난 7월 공개됐고, 역시 큰 화제 속에 매출액 83억3000만엔(약 75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걸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너무 난해한 작품이라는 평도 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한편 23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30일'(2만6220명·누적 162만명), 2위 '플라워 킬링 문'(8710명·누적 7만8500명), 3위 '소년들'(6058명·미개봉), 4위 '화란'(4328명·누적 24만명), 5위 '블루 자이언트'(3876명·누적 4만7000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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