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한효주, 44㎏ 케틀벨 들고 스쿼트 하더니…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가까지

이정혁 2023. 10. 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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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kg짜리 케틀벨 번쩍 들고 스쿼트하더니,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실제 출전했다.

한효주가 2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사이클 타고 있는 사진 등과 함께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도전 후기를 남겼다.

한효주는 지난 21일 경남 통영시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대회에 사이클 주자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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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한효주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4kg짜리 케틀벨 번쩍 들고 스쿼트하더니,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실제 출전했다.

한효주가 2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사이클 타고 있는 사진 등과 함께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도전 후기를 남겼다.

한효주는 지난 21일 경남 통영시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대회에 사이클 주자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효주는 함께 도전한 팀들에게 감사인사를 표하며 "깡으로 나왔는데 컷 오프 안 당함"이라며 "다음엔 훈련해서 좋은 기록을 세워볼게요"라고 했다.

한편 넷플릭스 영화 '독전 2'의 11월 17일 공개를 앞두고 한효주는 독하게 근력 운동과 식단을 병행했다고 밝히기도. 그는 최근 방송에서 공개돼 큰 화제를 불러온 등 근육에 대해 "영화와 캐릭터를 위해서 식단과 운동을 아주 열심히 했다. 사실은 운동을 말도 안 되게 했다. 하루종일 운동하는 스케줄이었다. 그게 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식단도 같이 병행했다"며 "아침에 바나나, 삶은 계란 두 개, 두유를 먹고 저녁도 간단하게 감자에 계란을 먹고 소화시키고 잤다. 너무 배고프니까 그나마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해주는 음식인 계란, 바나나 위주로 먹은 것 같다. 원숭이가 된 줄 알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앞서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녀시대 수영의 '운동 메이트'로 등장, 44kg짜리 케틀벨을 들고 거뜬히 스쿼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한효주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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