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에듀테크, 디지털새싹 '여름방학 캠프' 2,500여명 대상 성료

중기&창업팀 2023. 10.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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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전문기관 ㈜조은에듀테크(대표 조은별)는 서울·인천권 청소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디지털새싹 '여름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가을학기 캠프'를 통해 2,000명 이상을 목표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전국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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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전문기관 ㈜조은에듀테크(대표 조은별)는 서울·인천권 청소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디지털새싹 '여름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가을학기 캠프'를 통해 2,000명 이상을 목표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전국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사업이다. ㈜조은에듀테크는 (사)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와 함께 서울·인천권에서 '인천 로봇타워와 함께하는 디지털 FUN FUN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 로봇타워와 함께하는 디지털 FUN FUN 캠프 활동 모습/사진제공=㈜조은에듀테크


㈜조은에듀테크는 본 사업을 위해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문제해결 등 3가지 주제로 11종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별주부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귀여운 로봇과 함께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로봇과 함께하는 동화나라' 등이 있다.

본 기관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인천권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125개 캠프를 개설했고 2,461명이 참여해 2,150명이 수료하는 등 목표 교육 인원(1,700명)을 126% 이상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천 로봇타워에서 집합형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사진제공=㈜조은에듀테크


지난 9월부터 시작되어 12월까지 진행하는 '가을방학 캠프'에서는 그동안의 데이터와 학생들의 흥미도를 기반으로 개편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총 95개 캠프를 통해 2,100명의 학생을 교육할 예정이며, 10월 현재까지 19개 캠프를 개설하여 400여 명의 교육을 마쳤다. 또한, 오는 11월 25일에는 디지털새싹 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한 내용을 활용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배 인공지능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조은에듀테크는 2022년 겨울방학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하반기 디지털새싹 여름방학 캠프까지 누적 캠프 수 312개, 누적 참여 인원 5,696명, 누적 이수 인원 5,224명 등을 진행해 목표 교육 인원을 크게 상회했다. 교육 기간 학생들은 현직 교직원 및 AI·SW 전문 강사와 소통하며 △카미봇 △뚜루뚜루 △할로코드 등의 교구를 활용한 블록코딩 수업에 참여했다.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다양한 인공지능과 로봇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 '코딩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래밍이 어렵지만 일상생활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걸 알았고 취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등의 답변과 함께 94%의 학생이 캠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조은에듀테크 조성호 총괄본부장은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디지털새싹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SW·AI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교육받은 청소년 중에 0.1%만이라도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욱더 밝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기&창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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