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세계적인 골프 대회 개최로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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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경기도 파주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원할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주식회사의 주최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의 주관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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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202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경기도 파주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원할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 선수가 출전했으며,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리디아 고, 고진영, 넬리 코르다(미국), 김효주, 유해란 등 상위권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호주 교포 이민지 선수가 우승해 33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주식회사의 주최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의 주관으로 열렸다.
시는 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 예산을 비롯한 지방비 예산 및 행정 인허가 사항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파주시는 자체 특산품인 장단콩 초콜릿을 나눠주는 등 파주시 홍보관을 운영해 제이티비씨(JTBC)-골프 방송을 통해 세계적으로 파주시 관광지를 홍보할 기회를 얻은 것은 물론 파주시 소재 광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마추어 윤다빈 선수가 이번 대회에 초청돼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치를 기회를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계적인 대회가 파주시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인 파주를 전 세계 많은 분이 다시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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