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온라인수출기업, 국내 투자유치 지원"…IR 개최[중기소식]

배민욱 기자 2023. 10. 23. 09: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3일 중소기업계 소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서울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한 '2023년 온라인수출기업 국내 기업투자설명회(IR·투자설명회)' 행사를 열었다.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자(VC) 18개사가 함께했다. 참여기업 15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IR피칭), 투자자와 참여기업 간 투자유치 성사를 위한 상호교류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중진공은 10월말 해외 투자자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추가 투자 상담과 투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는 20~23일 중국 심천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심천 추계 선물·가정용품 박람회'에서 '여성기업관'을 운영한다. 심천 추계 선물·가정용품 박람회은 약 90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센터는 박람회에서 여성기업관을 마련해 자체 선정한 총 12개 여성특화 소비재 여성기업의 화장품, 액세서리, 건강식품, 유아용품 등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발굴을 돕는다. 또 참가기업에 전시회 부스와 장치비의 80%와 통역비 전액을 지원한다. 바이어 발굴·매칭과 성과 제고를 위한 사전교육, 현지 간담회 개최 등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3일 몽골 '밧세체그 바타' 디지털개발통신부 차관 일행이 기보의 디지털 업무 사례와 기술금융 지원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기보 본사 영업점의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확인하고 ICT(정보통신기술) 운영부서를 탐방해 전산시스템 구축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기보는 디지털 업무혁신 소개, 기술평가시스템 등 타 보증기관과의 차별화된 업무영역, 기술평가시스템 해외전수 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 혁신기업의 해외진출과 보증기관 실무자 해외연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영홈쇼핑이 역량 있는 방송제작사 발굴과 콘텐츠 교육사업 지원, 공익정보 콘텐츠 제작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영상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작품성이 우수한 콘텐츠와 1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방송 제작사를 발굴해 돕는다. 공영홈쇼핑은 사업의 타당성·적절성·전문성·효과성 등을 적용해 선발하고 총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위탁사업자 모집은 11월20일까지다. 공영홈쇼핑과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시청자권익정보센터 등 4개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2023 홈앤쇼핑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을 열었다. 6개팀이 수상을 했다. 상금은 대상 1팀 300만원, 우수상 2팀 각각 200만원, 특별상 3팀 각각 100만원이다. 대상은 신영스텐이 받았다. 이들은 롤스보일 세라믹 스텐팬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홈앤쇼핑은 수상한 기업들에 홈쇼핑 방송기회 부여, 라이브커머스 입점 기회 등 판매 채널을 지원하고 방송 진행시 판매수수료를 우대한다.

▲스타트업 멘탈 헬스케어 프로젝트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를 운영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4개 기관은 지난 19~20일 강원 정선의 파크로쉬 웰니스리조트에서 창업가 심리건강 워크숍 '마음트레킹'을 열었다. 스타트업 창업가와 대표, 생태계 관계자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명상, 그룹토크 등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노하우를 나누고 업무로 매몰된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