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라오스 코라오그룹과 정수조리기 공급 '맞손'

강경래 2023. 10. 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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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이 라오스 코라오그룹과 정수조리기 현지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하우스쿡이 판매 중인 정수조리기는 '인덕션',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가전이다.

코라오그룹은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콕콕메가마트, 콕콕미니마트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라오스 국민기업으로 불리는 코라오그룹과 제휴를 통해 현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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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 범일산업 대표(왼쪽)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붐업코리아 행사장에서 노기호 코라오그룹 이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범일산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우스쿡이 라오스 코라오그룹과 정수조리기 현지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3일 하우스쿡에 따르면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 열린 붐업코리아 행사장에서 코라오그룹 대표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우스쿡이 판매 중인 정수조리기는 '인덕션',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가전이다.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정수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국, 전골 요리 등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인덕션으로 솥밥과 튀김, 부침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평소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2016년 출시한 뒤 올해 4월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국내외 설치는 2000개소를 넘어섰다.

코라오그룹은 한상기업으로 라오스 현지에서 은행과 골프장, 유통 등 50개 이상 계열사를 운영 중이다. 코라오그룹은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콕콕메가마트, 콕콕미니마트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라오스 국민기업으로 불리는 코라오그룹과 제휴를 통해 현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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