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손흥민과 경기” 축구팀, ‘피지컬100’ 우승자 우진용과 대결에 당황(뭉찬3)

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임영웅, 손흥민과도 경기를 해봤던 축구팀이 '피지컬100' 우승자 우진용의 등장에 당황했다.

10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3회에서는 세계 제패 목표에 함께할 멤버를 뽑기 위한 2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2차 오디션에서는 'FC빡사'와의 대결이 이루어졌다. 해당 팀은 임영웅, 손흥민을 포함한 무수한 선출로 이뤄진 팀과도 매치를 가진 이력이 있었다.

이런 'FC빡사' 팀의 선수들은 대결 전 작전 회의 중 어쩌다벤져스 쪽에 "'피지컬100' 우승한 분 있다"는 한 선수의 발언에 대혼란을 느꼈다.

"닮은꼴 아니냐"며 수근거리던 선수들은 "아까 여기서 크로스핏 하시더라"는 증언에 탄식했다.

이들은 "몸싸움 하면 우리가 밀릴 것"이라고 걱정하면서도 "손흥민, 임영웅 선수 등 무수한 선출과 경기 뛰어왔기 때문에 우리 플레이를 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것만 해야 한다. 좋은 경험을 쌓도록 하자"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