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여수경찰,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새롬교실' 호응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GS칼텍스와 전남 여수경찰서가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새롬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롬교실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여수 지역 학교장과 여수경찰서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GS칼텍스, 여수경찰, 청소년 육성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여수고, 진성여고, 진남여중 등 지역 청소년 30명이 참여했으며 2018년부터 총 144명이 함께했다. 공장시설 견학을 비롯해 엔지니어 및 생산기술직 업무, 채용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청소년 전문기관 '허그맘허그인'에서 마련한 자기이해 성격검사 및 해석, 진로 및 직업 이해, 부정감정 해소 및 자존감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를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정해 향후 진로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과 고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22일 "청소년들이 일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여수경찰서와 함께 새롬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