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연세우유 생크림빵’ 나왔다...밤 생크림과 커스터드 넣어

편의점 업계의 크림빵 돌풍을 일으킨 CU가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10번 째 상품인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을 가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은 가을이 제철인 밤을 활용한 생크림과 커스터드, CU만의 특제 레시피로 개발한 보늬밤(밤 조림) 페이스트를 넣어 밤 특유의 달달한 맛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밤을 콘셉트로 만든 제품인 만큼 빵 겉면을 깨로 토핑해 알밤 모양을 묘사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일반 크림빵 보다 중량을 50% 더 늘려 가성비를 높였다. 가격은 3500원이다.

앞서 CU가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빵은 우유, 단팥, 초코, 메론, 옥수수, 황치즈, 솔티카라멜, 말차, 한라봉 등 9종류다. 이번 마롱 생크림빵까지 더해 총 10개 상품이 나왔다.

연연세우유 크림빵의 인기는 식지 않고 2년 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까지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약 4500만 개이고, CU 전체 디저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무려 40%나 된다.

CU 연세우유마롱생크림빵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