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수온에 가을 꽃게 '풍년'...가격 30% 더 싸져

윤해리 2023. 10. 22.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가을 높아진 수온에 가을 꽃게가 풍년을 맞아 꽃게값이 지난해보다 30% 저렴해졌습니다.

수협중앙회 자료를 보면, 이번 달 1일부터 18일까지 수협 꽃게 위판 물량은 2,29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 늘었습니다.

kg당 평균 위판 가격은 지난해 8,365원에서 올해 5,865원으로 30% 저렴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보다 서해 연안 수온이 따뜻해지면서 연안으로 이동하는 꽃게가 늘었고 어획량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을 높아진 수온에 가을 꽃게가 풍년을 맞아 꽃게값이 지난해보다 30% 저렴해졌습니다.

수협중앙회 자료를 보면, 이번 달 1일부터 18일까지 수협 꽃게 위판 물량은 2,29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 늘었습니다.

kg당 평균 위판 가격은 지난해 8,365원에서 올해 5,865원으로 30% 저렴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보다 서해 연안 수온이 따뜻해지면서 연안으로 이동하는 꽃게가 늘었고 어획량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